쉴 곳 (Feat. 김영흠)

MC몽
왜 넌 남에게 욕설과 모욕을 줬니
낮이고 밤이고 그것이 너의 행복이니
너의 천박한 만족을 느끼는 그 시간에
남들은 더 사랑해 구원하면 천국 원해
넌 누구의 성공을 작정하고 악담
난 누구의 행복을 기도하고 안아
이런 게 사람이 사람의 사는 이야기
왜 몰라 도덕과 무법은 한 끗 차이
아껴주지 못할망정
남들 까는 시간도 아까운데 왜 나쁜 것에 방전
More meditation for your mind 더
평온함을 찾어 No medicate 그딴 건
삐까뻔쩍할 인기만 좇다 함정
Time’s up 그 물거품은 싹 따 빠졌고
난 멀리 떨어져 있을래
Cuz I gotta stay alive 내 사람들 위해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의 힘이 돼주오 돌아갈 수 있도록
그대 있는 나의 집으로
비록 힘이 없고 비겁하고 나약하여도
그대 손을 꼭 놓지 않겠소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I wanna take it easy
But they don’t make it easy
Don’t matter what he say or she say
여기서 좀 쉴게 yeah
I wanna take it easy
But they don’t make it easy
Don’t matter what he say or she say
사슴을 쫓아가다 돼지에 쫓기는 격
빛을 잃어버린 자여 제발 꿈을 꿔
죽고 싶다 라는 말이 습관처럼 나오도록
눈물 날 정도로 우린 바락바락 살며
나쁜 말도 쉽게 막 뱉어내
돼 돼 하니까 또 막 짖어대
가운뎃손가락은 잠시 접어두고
누굴 향한 총구는 널 위해 두고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의 힘이 돼주오 돌아갈 수 있도록
그대 있는 나의 집으로
비록 힘이 없고 비겁하고 나약하여도
그대 손을 꼭 놓지 않겠소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
내 쉴 곳은 그곳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과도한 긴장 변덕 숨 가쁨 분노
힘들었겠구나 너의 뜨거웠던 삶도
사라져 가고 당신의 유일했던 쉴 곳
엄마 품처럼 따스히 감싸주던 불꽃
이 넓은 하늘 아래 쉴 곳이
이 넓은 땅에 숨 쉴 곳이
이 넓은 하늘 아래 쉴 곳이
이 넓은 땅에 숨 쉴 곳이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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