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던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나무가지에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깊은 곳에 간직해놓고
말을 한마디도 못한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람 돌아오려나
언제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