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만든

홍상훈(추억서리님 ♥)
hook
오늘 이밤 왜이리도 시커멓게 어둡나
그대 왜 이리도 내속을  태우나
내리는 비도 이리도 외로운 내 어깨를 적셔주는데
그댄 내맘을 정말 모르나

Verse 1
아~ 좋아한다고 당췌 몇번을 말해야 알아줄낀데
도데체 뭐가 문젠데 내가 그래 못났나 (그래 싫나)
돈이 없어가 금딱지 못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면 내 생긴 꼬라지가 인정하기 힘드나
아 몰라 나는 있다이가 맨날 니생각만 나고 막 이라는데
니는 와 자꾸 따른 남자이야기만 하고 그라는데
니 내가 안비나 내가 투명인간도 아이고
이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힘들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답을 도
이건 뭐 이도저도 아이게 질질 끌어가
내 피말라 죽일라카나
싫다카면 내 쿨하게 고마 접으께
내 마 찌질하이 그래 막 그라는 그런 남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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