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임지연
널 처음 봤을 때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
고개를 돌렸어 이런 날 들킬까 봐
하늘이 노래지고 내 마음 일렁이고
자꾸만 생각나 어떡해

어디로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하고 있어
이런 날 모를 거야 상상조차 못할 걸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믿기 어렵겠지만 너를 처음 본 순간
왠지 네가 좋아져 버릴 것 같은데
넌 어떠니

짧은 순간이지만 널 좋아하게 됐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한다면 믿어줄래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다 잠드는 나를
이해할 수 있겠니 내 맘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
점점 커져가는 내 마음
모든 게 서툴지만 익숙하지 않지만
나 조금씩 맘을 전하려 해

믿기 어렵겠지만 너를 처음 본 순간
왠지 네가 좋아져 버릴 것 같은데
넌 어떠니

짧은 순간이지만 널 좋아하게 됐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한다면 믿어줄래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다 잠드는 나를
이해할 수 있겠니 내 맘을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에게
나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널 좋아하게 됐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한다면 믿어줄래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다 잠드는 나를
이해할 수 있겠니 내 맘을
어떡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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