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그 사랑이 보이질 않았죠
그럴수록 그대를 점점 아프게만 했죠
바보같은 난 미련한 나를 받아준 사람
처음으로 말해요
사랑을 믿어요 믿을 수 있나요
그대에 눈속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사랑을 받아요
바보처럼 모자란 나지만
나로 인해 행복해 질거예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그대를 볼때면
수줍어서 딴청짓는 그대를 볼때면
너무 예뻐서 사랑스러워서 꿈일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사랑을 믿어요 믿을 수 있나요
그대에 눈속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사랑을 받아요
바보처럼 모자란 나지만
나로 인해 행복해 질거예요
어설픈 고백에 나조차 낯설지만
사랑을 잃을까봐 그대가 모를까봐
사랑을 믿어요 믿을수 있나요
그대에 눈속에 담을 수 없을만큼 커다란
사랑을 받아요
바보처럼 모자란 나지만
나로인해 행복해 질거예요
그대 때문에 행복해진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