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 로즈 (La Vie En Rose) (Feat. 한예지)

관우
바보같지만 아직까지 난
니가 했던 그 말을 믿어
미련하지만
가시밭이라 해도
기억에 발을 딛어
떨어지는 빗속아래
추억들이 귓속말해
하나에 우산을 쓰고 걷던
그 날은 슬픈 미소가 돼
날 보고싶었다 말했지
난 영원을 바랬지
행복은 조각구름
다 타버렸지
너와 나의 모닥불은
다시 그댈 돌릴 순 없나
다시 그댈 만질 순 없나
단 한번만
그대의 손을 잡고
전처럼 걸을 순 없나
내 가슴 한 가운데
불어온 그대는 반가운데
그대를 볼 수 있는 곳은
오직 꿈이죠
그 꿈을 꿀 수 있는 곳
그대 품이죠
다시 돌릴 수 가 없나요
한 여름밤에 꿈처럼
그대를 갖지못한 내 맘은
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 아직
할 말이 많아요
아직도 그대가
너무 그립죠
시간을 돌리면
그대는 웃고있고
내게 그댈
사랑하는지를 묻고 있죠
단 한번만 너와
다시 꿈을꾸고 싶고
때론 미칠듯이
네가 너무 보고싶어
너의 기억들은
모두 지워지겠지
다른 사랑으로
점차 비워지겠지
하지만 환희로 물든 그 날은
영원히 내 가슴에 존재하겠지
너의 손 너의 눈
너를 데려다 주던 밤
함께 거릴 걷던 밤
너의 꿈을 꾸던 밤
잡지못할 바람이 돼
내 눈앞을 흐린다
널 보내고 느꼈던
그 아픔마저 내겐 너무
그립고 그리고 그린다
다시 돌릴 수 가 없나요
한 여름밤에 꿈처럼
그대를 갖지못한
내 맘은 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 아직
할 말이 많아요
아직도 그대가
너무 그립죠
결정아닌 감정
그걸 사랑이라 말해요
아직까지 내 마음은
그대만을 바래요
그대 기억들이
지워진 다해도
다른 사랑으로
비워진 다해도
우리 함께 걷던 거리
그대의 긴 머리 아직까지
단 한번도 지운적이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그대를 그리워 하겠지
다시 돌릴 수 가 없나요
한 여름밤에 꿈처럼
그대를 갖지못한
내 맘은 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 아직
할 말이 많아요
아직도 그대가
너무 그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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