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나를 생각해줘 기다림이 이렇게 힘드니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그댈 보아야 하는지
나를 사랑한게 아닌거니 왜 자꾸 바보로 만들어
울고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댄 아무렇지 않은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가슴이 너무 아파
다시 사랑하지 않겠다던 내가 하루종일 니생각만으로 살아
너의 웃음 너의 얘기 끝도없이 생각이나
이렇게 나 헤매이다 허무함에 주저 앉고 말아
하염없이 흐르는저 어둠속에 빗물처럼
내눈물도 흘러내려 그렇게 날 떠날꺼라면서
지쳐가는 나를 생각해줘 기다림이 이렇게 힘드니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그댈 보아야하는지
나를 사랑한게 아닌거니 왜자꾸 바보로 만들어
울고 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댄 아무렇지 않은지
끝이 보이는 이길에 나도 들어서고 말았어
지우지못할 상처를 가진 내가 슬퍼지는 그댈향해 걷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