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 쓸쓸히 내 맘을 스치면
철없던 옛 시절이 또 생각이나
허전한 마음 가슴속 빈자릴 채워줄
잊지못할 그때 그 시절 그립구나
순수했던 우리들 항상 웃음이 넘쳤던
늘 내 옆에서 두손 잡아주던 너
친구야 나의 친구야
세상살이가 힘에 부쳐도 내가 널 지킬께
친구야 나의 친구야
좋은 추억만 안고서 평생 함께할께
참았던 눈물 어느새 두눈을 적시면
술한잔에 쓰라린 상처 잊어본다
거칠것 하나 없었던 항상 내 편이 되주던
늘 내 옆에서 두손 잡아주던 너
친구야 나의 친구야
세상살이가 힘에 부쳐도 내가 널 지킬께
친구야 나의 친구야
좋은 추억만 안고서 평생 함께할께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 내가 품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