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하늘 숲속
닿을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어린 내 눈을 비추네
무리한 꿈의 티끌
숨쉴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슬픈 내눈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깨울 수 없는
수많은 꿈들의
소리없는
어을림 일지도 몰라
깊은 밤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영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잠들지 않는
수많은 별들의
끊임없는
인형놀이 일지 몰라
깊은 밤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 달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