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부산 밤 부두
떨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말하고 떠난
무정한 나의 첫 남자
가지 마요 가지 마요
나를 두고 가지 마요~
애원하고 싶었지만
그대 아플까 봐서
먼발치에 숨어서
숨죽여서 울었죠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잘 가요 내 사랑~
그날 밤 부산 밤 부두
떨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말하고 떠난
무정한 나의 첫 남자
가지 마요 가지 마요
나를 두고 가지 마요~
애원하고 싶었지만
그대 아플까 봐서
먼발치에 숨어서
숨죽여서 울었죠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잘 가요 내 사랑~
이제 얼마 동안 아플 테~지~요~
나를 떠나서 행복하세요
잘 가요 내 사랑
잘 가요 내 사랑
[출처] 문희경-잘 가요 내 사랑|작성자 진부나R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