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의 테마
박용하
진다래 다래야!
니이름 처음 불러보는것 같다.
감귤 쟁반 덜렁이그게 니 이름이었으니까
언제부턴가 니 잔소리가 익숙해지기시작했어
엄마돌아가시고 참 오랜만이었지 고맙다.
내앞에 나타나줘서..
만약에 내가 널 힘들게 하거나 실망시키더라도
그때도 너 내곁에 있어줄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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