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박요환
텅빈방에 불을 켰을때 파란 물든 옷을 봤을때 외롭지 않죠 배여있는 그대향기에 함께 있는 것 같아
이유없이 우울해질때 잠못드는 밤이 올때도 오 이젠 더이상 혼자란 느낄수 없어
내목소리 반겨줄 그대 있어 내품에 안긴채 편안히 잠든 그대 난 이미 모든걸 가진걸요
이모든 행복이 정말 내것인지 두렵기만 해 기도해요 영원한 그대의 사랑과 그댈 위해 살아갈 모습을

내게 사랑한단 말할때 그런 그댈 품에 안을때 오 알고있나요 혼자 흘린 내눈물을
말로 다할수 없는 내사랑을 내품에 안긴채 편안히 잠든 그대 난 이미 모든걸 가진걸요
이모든 행복이 정말 내것인지 두렵기만 해 기도해요 영원한 그대의 사랑과 그댈 위해 살아갈 모습을

오 그무엇도 이제는 두렵지 않아 세상끝이라도 함께 해줄 그대 있어 오
이모든 행복이 정말 그대가 준 내것인가요 사랑해요 세상의 내편이 되어준 단한사람 그대를 영원히
내품에 안겨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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