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프레드
등록자 : 알콩&규연
I can't understand it 난 아직도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널 생각해
더 찾지 않기로 했던 그 순간이
하나둘씩 떠오르네 난 다시 묻어둘게
I can't understand it
그날들도
아무런 말 없이 웃던 널 생각해
숨겨놓지 않기로 했던 지켜질 수 없던
약속들 비워둔 채 난 다시 다시
계속 난 이대로 멈췄던 시간을
잡진 않을 거야
한참 주윌 맴돌다 늘 조금씩
사라지는 듯해 모른 채
가끔 머뭇거렸던 두 손
이젠 단 한마디 말도 넣어둔 채로
같은 하루 끝에서 그쳤던
곁은 떠나가기로 해
~~~~~~~간 주 중~~~~~~
I can understand it 난 오늘도
여전히 그곳에 서서 널 생각해
아무렇지 않은 듯 무표정한 사람들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
난 알 수도 없는 꿈에서
깨어난 듯해 떠나갈게
계속 난 이대로 멈췄던
시간을 잡진 않을 거야
한참 주윌 맴돌다 늘 조금씩
사라지는 듯해 모른 채
가끔 머뭇거렸던 두 손
꼭 감은 눈을 뜨면 이제 떠나
같은 하루 끝에서
그쳤던 곁은 떠나가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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