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영훈Theme)

정시로
눈으로는 볼수 없는 너의 그마음을 어떻게 감싸 안을 수 있을까?
너의 눈을 바라보면 자꾸 눈물이나 네마음속 그 슬픔 알기에

너무나 멀리 있어서 내가 지킬수 없는 그런 사랑이라면 차라리 나을 텐데...
언제나 곁에 있어도 하나 도울수 없는 너무 약하기만 한 내가 또 미워질 뿐야

그 누구 보다 더 너를 사랑하지만 네 눈물 앞에 서면 더 작아지는날
용서 해주길 바래 아주 작은 약속도 해 줄 수 없는 나를 사랑 하지 말아줘

널 사랑하지만 지쳐 있는 너에게 기대어 쉴수 있게 해 줄 수 없으니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 할 수 없어서 또 다시 이렇게 바라 볼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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