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간 아련한 기억
그대 모습 내 마음에 그대로 남아
들길에 피어난 꽃들마저
당신의 미소인 것 같아요
난 아직 이별을 몰라요
그대라는 빛 속에 머물러
어떤 어둠도 날 몰아내지 못해
아픈 상처마저도 사랑이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아요
내 영혼을 울리고 간 사람아
그리운 내 사람아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그대 고운 향기는
영원히 날 살게 해
멀어져 간 아련한 기억
그 목소리 여전히 내 귓가에 맴돌아
창밖에 내리는 빗물마저
당신의 눈물인 것 같아요
난 아직 이별을 몰라요
그대라는 빛 속에 머물러
어떤 어둠도 날 몰아내지 못해
아픈 상처마저도 사랑이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아요
내 영혼을 울리고 간 사람아
그리운 내 사람아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그대 고운 향기는
영원히 날 살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