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바라보는 그대야
이렇게도 나만 사랑해 주는 그대야
너만을 좋아하고 있는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간절히 위로가 필요한 밤
내가 너의 힘이 되려다가 되지 못한 밤
또 나는 또 사랑한다는 말로
얼버무리게 되는 답답한 밤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나 고민하고 있을 때
네가 내게로 다가와 안아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우우 이 마음이 뭘까
너만 보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우우 널 사랑하나 봐
어디라도
내가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나만을 사랑하는 그대야
어디라도 내 옆에만 있어주는 그대야
또 나는 또 너에게 사랑을 더
나눠주지 못하는 답답한 밤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나 고민하고 있을 때
네가 또 내게 다가와 웃어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우우 나 사랑인가 봐
그 무엇도
너를 대신할 말들이 없는데
우우 이렇게 또 한 번 다시 한번
너만 바라보고 다가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