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한 때는 전부던 이름
설렘 그대와 느끼던 감정
그저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던 시절이여
이별 그대의 마지막 선물
절망 이제는 끝이라는 자각
내겐 또렷한 허나 그댄 잊고싶다던 추억들
그대 옷깃에 배어있던 향기
따스했던 첫 입맞춤은 황홀했었고
다시는 오지 않을 그 날들
잊지 못할 환희의 밤
이젠 떨어져버린 낙엽 되어 오네
그대 옷깃에 배어있던 향기
따스했던 첫 입맞춤은 황홀했었고
다시는 오지 않을 그 날들
잊지 못할 환희의 밤
이젠 떨어져버린 낙엽 되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