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잠시 멈춰서
그댈 생각해요
그렇게 좀 숨을 돌리고 나면
왠지 나아졌죠
하루가 더디고 길어
버거워질 때면
기억 너머 어린 날의 꿈을
꺼내 보곤 하죠
내 손에 내 맘에 가득한 사람
저 어둡고 까만 밤에
별이 되어 주는 사람
사라져 버리고 싶은 날에
날 잡아 준 사람
마음을 따라 걷다 보면
그 끝엔 항상 그대예요
그토록 꿈꾸던 일인 걸요
사랑하고 있죠 내내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모두 가진 거죠
내 손에 내 맘에 가득한 사람
저 어둡고 까만 밤에
별이 되어 주는 사람
사라져 버리고 싶은 날에
날 잡아 준 사람
마음을 따라 걷다 보면
그 끝엔 항상 그대예요
언제나 꿈꾸던 내일 앞에
함께 해 줄래요 사랑하고 있죠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