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허리를 휘돌아감은 추억물든 언덕길에
갈바람에 떨어지는 낙엽 밝-으며 걷네
빠알간 단풍잎 하나 옷깃에 다 끼워주고
예쁘다 더 예쁘다 시던 내님 어느새 그리워라
얼마나 걸었을까 노을은 어느새 눈부시고
돌아갈 길을 잃은 걸까 걷던길을 걷고 또 걷네
아~ 아 아~ 아 세월이 흘러도
그사람 가슴에 남아있네
2.산허리를 휘돌아감은 추억물든 언덕길에
갈바람에 떨어지는 낙엽 밝-으며 걷네
빠알간 단풍잎 하나 옷깃에 다 끼워주고
예쁘다 더 예쁘다 시던 내님 어느새 그리워라
얼마나 걸었을까 노을은 어느새 눈부시고
돌아갈 길을 잃은 걸까 걷던길을 걷고 또 걷네
아~ 아 아~ 아 세월이
흘러도 그사람 가슴에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