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언약식

티아라 (소연)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을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람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 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하지 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제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하지만 넌 서러워하지 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서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제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 이렇게 입 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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