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고 또
서툴고 내가 그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난 그대가 궁금해요
잡을 수 없는 바람처럼
내 곁을 맴돌아
마주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떠올라요
함께했던 순간이
내 마음을 스쳐 가요
닿을 수 없는 하늘처럼
너무 멀리 있네요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조심스럽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줘요
혹시나 어설픈 내 마음이
그댈 놀라게 한 대도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사랑한다고
있는 그대로 숨기지 않고
그 언젠가 우리가
만났었던 그때로 돌아가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조심스럽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줘요
혹시나 어설픈 내 마음이
그댈 놀라게 한 대도
나 그대에게 말할래요
사랑한다고
있는 그대로 숨기지 않고
그 언젠가 우리가 만났었던 그때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