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꿈일까
넌 마지막 노래야
밤은 계속 이어질까
돌아오지 않을 이 밤에 맹세해
한 사람의 세계야
넌 나의 중심이야
어두운 밤하늘
반짝이는 별에게 맹세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소로
나를 무너뜨려
널 생각하면 마치
나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널 처음 만났을 때
눈부시게 빛났네
온통 하얀 빛으로
물들였던 밤 기억하니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소로 나를 무너뜨려
널 생각하면
마치 나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소로 나를 무너뜨려
널 생각하면 마치
나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사람의 얘기야
우리의 이야기야
밤은 계속 이어질까
돌아오지 않을 이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