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널 볼 때면
한없이 다 주고 싶은 맘뿐
눈을 감아도 네 생각에
행복한 미소가 번지고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
가끔은 날 몰라준다 해도
언제나 구름처럼 포근하게
네 편이 돼줄게
홀로 걸어가다 힘이 들 때면
그저 아이처럼 내게 안기어
쉼 없이 흐르는 눈물이
내 맘 적실 때
더 꼭 안아줄게
낮엔 해가 되어 너를 밝히고
밤엔 달이 되어 널 비춰줄게
너의 어둠에 가리지 않게
항상 햇살을 보낼게
사랑하는 널 볼 때면
한없이 다 주고 싶은 맘뿐
그림같이 펼쳐진 이 하늘도
너에게 닿기를
고요한 밤이 내려앉으면
너의 노랫소리 내 귓가에 맴돌아
찬란한 두 눈 속에
새벽 같은 별이 빛나고 있어
오늘도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
변치 않는 이 맘 가득 영원히
너와 함께할게
사랑하는 널 볼 때면
한없이 다 주고 싶은 맘뿐
그림같이 펼쳐진 이 하늘도
너에게 닿기를
사랑하는 널 볼 때면
한없이 다 주고 싶은 맘뿐
그림같이 펼쳐진 이 하늘도
너에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