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로아람
세상 어디도 너 같은 사람
너밖에 없을 거야
나란 사람을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사람
오늘 너와 시시콜콜하게
나눈 얘기 자꾸만 떠올라
우린 어쩜 지금 이대로가
더할 나위가 없어 그런 욕심이 없나 봐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우리가 꿈꿔왔던 그 어딘가에 언젠가
닿을 수 있을까
그런 얘길 나눈 오늘
별다른 일이 하나도 없이
흘러간 하루에도
너랑 함께 보낸 시간들이
더해지면 의미를 갖게 돼
우린 어쩜 지금 이대로가
더할 나위가 없어 그런 욕심이 없나 봐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우리가 꿈꿔왔던 그 어딘가에 언젠가
닿을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우린 어쩜 그곳에 닿아도
우리가 꿈꾼 것과 많이 다를지도 몰라
그래도 오늘의 우리처럼
그저 시시콜콜한 얘길 나누며
그때를 잘 살아냈으면
평범한 하루를 둘이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