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시네요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첫눈에 반한 나의 첫사랑
살며시 다가왔죠
그대가 내게 오네요
부끄러운 내 맘이 떨려오네요
둘이 단둘이 벚꽃 길에서 함께 걸어요
달콤한 벚꽃향기 스치는 거리
사랑으로 물들고
두 번 다시 못올 내 사랑
짜릿한 로맨스여
자기자기자기 그댄 나만의 자기
허니허니허니 그댄 달콤한 허니
사랑의 향기를 뿌려줘요
손 흔들며 내게 와줘요
몰래몰래몰래 새긴 그대란 이름
오래오래오래 내맘 지켜주세요
헤어지면 또 보고싶은`-
경부선 김천역 로맨스
솔향기 깊은 내사랑
내 영혼이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아
속이 참 깊고 배려심 많은
그대가 최고인걸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