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트로트)
황철호
너무도 아팠어요
그 못이 들어오면서
지금도 내가슴에
박혀있는 못
얼마나 좋았었는지
그토록 사랑했는지
내가슴에 대못이 들어오네요
내마음은 내순정은
모두다 어찌하라고
그런 다음 대못이 들어오네요
너무도 사랑해서
그대만 바라보다가
그 못을 보지못했나봐요
돌아봤지만 잡아봤지만
그 못이 내가슴을 박네요
너무도 아팠어요
그 못이 들어오면서
지금도 내가슴에
박혀있는 못
얼마나 좋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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