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민민
항상 나 어둠 속에
길 잃고 지쳐 있을 때
손 내밀어 가슴으로
나를 받아줬던 너
상처 깊은 내 마음을
날 깨워 안아줬던 너
결국 다시 난 너에게
짙게 물들어 갔어
내가 쉴 수 있는 곳은
영원히 너의 가슴속
오직 너는 나를 밝혀주는
환한 빛으로 담아줘요
내가 볼 수 있는 곳은
설레는 너의 눈빛 속
넌 언제까지 날 쉬게 하는
작은 쉼터가 되어줘요
같은 곳을 늘 함께 바라보며
같은 꿈을 꿔요
언제까지 내 손을 놓지 마요
처음 느낌 간직해요 영원히
내가 쉴 수 있는 곳은
영원히 너의 가슴속
오직 너는 나를 밝혀주는
환한 빛으로 담아줘요
내가 볼 수 있는 곳은
설레는 너의 눈빛 속
넌 언제까지 날 쉬게 하는
작은 쉼터가 되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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