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적시는 이 순간
당신은 언제 그 마음을 띄우셨나요
일렁이는 물결에 밀려온 당신의 편지
나는 그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그대 눈빛에 비친 그 물결
나에게 밀려와
나를 움직여
나 그대와 이제는
나란히 눈을 바라보며
그대 곁을 지킬래요
나 그대와 나란히 걷는 이 길
그대 손을 꼭 붙잡고
발 맞추고 싶어
나 홀로 흔들리던 날들
당신은 언제부터 거기 기다렸나요
불어오는 바람에 찾아온 당신의 숨결
나는 그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그대 눈빛에 비친 그 물결
나에게 밀려와
나를 움직여
나 그대와 이제는
나란히 눈을 바라보며
그대 곁을 지킬래요
나 그내와 나란히 걷는 이 길
그대손을 꼭 붙잡고
발 맞추고 싶어
그 모습 그대로
속삭이는 그마음
우리의 작은 시작
더이상은 외로워 말아요
내가 그대 곁을 지켜줄게요
나 그대와 이제는
나란히 눈을 바라보며
그대 곁을 지킬래요
나 그내와 나란히 걷는 이 길
그대손을 꼭 붙잡고
발 맞추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