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까
어제보다 익숙한 내 일들이
난 가볍기만 한데
괜찮을까
오늘도 나 꿈꿔 왔던 내 모습을
상상만 하네
정말일까 내일이면
내일의 해가 새롭게 뜬다 하던데
쏟아져 버릴 듯 빛나는 햇살에
내 맘을 담아 놓은 것 같아
누가 날 막아서도
내 발걸음은 너에게 가고 있어
나의 상상 속의 너의 뒷모습이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
괜찮을까
어제처럼 익숙한 내 일들이
또 나를 반기는데
괜찮을까
오늘도 나 꿈꿔 왔던 네 모습을
상상해 보네
정말일까 기다렸던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데
하늘에 닿을 듯 커지는
부풀은 내 맘은 널 가진 것만 같아
누가 날 막아서도
내 발걸음은 너에게 가고 있어
나의 상상 속의 너의 뒷모습이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
괜찮을까
어제보다 익숙한 내 일들이
난 가볍기만 한데
괜찮을까
오늘도 나 꿈꿔 왔던 내 모습을
상상만 하네
정말일까 내일이면
내일의 해가 새롭게 뜬다 하던데
쏟아져 버릴 듯 빛나는 햇살에
내 맘을 담아 놓은 것 같아
하늘에 닿을 듯 커지는
부풀은 내 맘은 널 가진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