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한태순
등록자 : 조은님
무슨 사연일까 눈물을 흘릴 듯
햇살 따스한 언덕에 고개를 숙이고

저 멀리에 내 님 오실까
기다리다 해는 지고
쓸쓸히 내리는 이 어둠이
너무나 슬퍼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가버린

아 아 아 아 아 아
그렇게 가버린
내 시간들 내 순간들
빨갛게 물든 할미꽃

2)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가버린

아 아 아  아 아 아
그렇게 가버린
내 시간들 내 순간들
빨갛게 물든 할미꽃

내 시간들 내 순간들
빨갛게 물든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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