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가 않아 니가 없는 세상은
생각만해도 어둡기만해
그려지지 않아 니가 없는 내모습
길을잃은 아이처럼 겁이났어
너의 눈빛만 봐도 숨소리만 들어도
너의 모든걸 알것 같은데
모르겠니 널 사랑한단 말이야
더 얼마나 아파해야 내마음 알겠니
'내일부터 우리가 못본다면'
넌 어떨것같아 난 안돼 안돼 안돼
단 하루도
바뀌지가 않아 니가 없는 계절은
널처음만난 그겨울에 멈춰있어
이젠 눈을 감고도 걸음 소릴 듣고도
니가 오는걸 알수 있는데
모르겠니 널 사랑한단 말이야
더 얼마나 아파해야 내마음 알겠니
'내일부터 우리가 못본다면'
넌 어떨것같아 난 안돼 안돼 안돼
단 하루도
널 사랑하게 된 이유를
나도 알고있다면
지금이라도 너에게 달려갈텐데..
안보이니 널 향한 나의 진심이
여기서 기다리면 언젠가 네게 닿을까봐
그런 너를 힘겹게 바라보는
나를 잊지는마 조금 늦더라도 내게
와주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