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나요
우리가 함께 했었던
그많은 날들의 그댄
참 따뜻했었죠
이젠 차가워진 입술로
나를 울리고 있죠
더이상 날 아프게 하진 말아요
내맘을 적시는
그대의 두 눈을
이제는 더 이상
볼 수는 없겠죠
더는 묻진 않을게요
그댈 아는 나- 니까
나를 잊진 말아요 그대
외롭진 않나요
우리함께한 날들이
혹시 그대를 힘들게 하지는 않나요
흩어져버린 추억속에
남겨진 그대와나
나를 두고서 떠나지 말아요
내맘을 적시는
그대의 두 눈을
이제는 더이상
볼 수는 없겠죠
더는 묻진 않을게요
그댈 아는 나- 니까
나를 잊진 말아요 그대
우리 행복했었던
너무 사랑했었던
그땐 소중한걸
내맘을 적시는
그대의 두 눈은
언젠가 다시날 바라볼 거라고
더는 묻진 않을게요
그댈 아는 나니까
나를 잊지 말아요 그대
제발 잊지 말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