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뽀 (신곡 트로트)
청아
빼뽀 빼뽀라고 말을 하지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은 알지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아빠 같은
내 고향 빼뽀 빼뽀
조용히 들려오는 바람 소리가
잔잔한 호숫가를 맴도는데
누가 노래한다
청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하늘엔 흰 구름이
아름답게 춤을 추며 흘러간다
아 아 빼뽀, 나의 빼뽀
아 아 빼뽀 ,나의 사랑 빼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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