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랑하는지

겨울을 기다리는 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걱정하는지
얼마나 마음 다했는지
오늘도 내 하루엔 그대가 살아요

기꺼이 손잡아 주고
기꺼이 다독여주며
또 기꺼이 기댈 수 있게
무슨 일 있더라도 곁에 꼭 있을게

보이지 않는 이 길이
참 무섭고 겁날 때가 많겠지만
그럴 때마다 따듯한 내 두 손
너의 볼을 어루만져 줄 테니

그대는 이런 내 맘 아나요
그대는 이런 내 눈물 아나요
부디 이 노래가 흐르는 시간 동안
내 맘이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보이지 않는 이 길이
참 무섭고 겁날 때가 많겠지만
그럴 때마다 따듯한 내 두 손
너의 볼을 어루만져 줄 테니

그대는 이런 내 맘 아나요
그대는 이런 내 눈물 아나요
부디 이 노래가 흐르는 시간 동안
내 맘이 그대에게 꼭 전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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