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말하다

김용진 & 아이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나를 알면서
사랑하게해줘서 사랑받게해줘서 감사해요

웃고있지만 눈물을 흘리죠
사랑했던 맘 버려내고 있어요

내가 없어도
내 사랑이 아녀도

웃고 살기를 행복하기를
매일 기도할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 한 쪽이 내 몸 반 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없인 완전하지 못한 나를 알면서

사랑하게 해줘서
사랑받게 해줘서 감사해요

잠깐 손을 놔주고
돌아서서 걸으면
다신 그대를 만날수가 없겠죠

사랑도 끝나겠죠

감히 그대를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 한 쪽이 내 몸 반 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한 사람 단 한 사람
사랑했었나봐요

지워내봐도 밀어내봐도
가슴이 또 찾내요

그대 이름으로 숨을 쉬던
바보같은 나

그대 사랑했던 일 그대 사랑받던일
행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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