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사람(언제나 멋진분 꽃님 청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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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란 사람 너라는 한 사람
지금 더욱 소중한 사람

지금까지 처음 그때처럼
변하지 않는 너라는 사람

기댈 수가 있어서
편히 쉴 수 있어서
친구라며 내게 준 네 품 안에서

혹시 사랑이라고 말하면
널 잃게 될까
나는 두려웠던 거야

너라는 사람
얼마나 바본지
나라는 여자
하나 지우지 못하고
아픈 사랑도 너는 정말 행복하다며
아파하는 날 또 다시 웃게 해

나라는 여자
얼마나 나쁜지
왜 이제 서야
니 사랑 보이는 거니
아픈 사랑일까 봐 곁에 있지 못했어
이젠 말할게 내 곁에 있어줘

숨을 쉴 수 있어서
웃을 수도 있어서
친구라며 내게 준 네 품 안에서

이제 사랑이라고 말하면
날 안아 줄까
나는 두려웠던 거야

너라는 사람
얼마나 바본지
나라는 여자
하나 지우지 못하고
아픈 사랑도 너는 정말 행복하다며
슬퍼하는 날 또 다시 웃게 해

나라는 여자
얼마나 나쁜지
왜 이제 서야
니 사랑 보이는 거니
다시 시간을 돌려 우리 처음 만나면
이젠 말할게 내 사랑 너라고

다시 말해줘 늦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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