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개둥개둥개야 둥개둥개둥개둥
둥개둥개둥개야 어와둥개둥개야
(반복)
뭉게뭉게 피어나는 푸른하늘 흰구름아
두둥실 떠오르는 뽀오얀 그 얼굴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익은 노랫소리
지금도 생생하게 내 귓가를 맴도네.
둥개둥개 둥개야 둥개둥개 둥개 둥
구름속에 숨었더냐 둥개둥개 둥개야
땅밑으로 숨었더냐 둥개둥개 둥개야
하늘을 둥둥날던 어릴 적 둥개 놀이
눈맞춤 기억속에 함박꽃 환한 얼굴
두리두리 둘러봐도 그 분은 안 계시나
추억의 소리되어 맴맴도는 노랫소리
둥개둥개 둥개야 둥개둥개 둥개 둥
구름속에 숨었더냐 둥개둥개 둥개야
땅밑으로 숨었더냐 둥개둥개 둥개야
둥개둥개둥개야 둥개둥개둥개둥
둥개둥개둥개야 어와둥개둥개야
어와둥개둥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