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너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너의 향기에 취한 어느 길목에 서서
꿈결같던 그 시간들도
너에게 많은 걱정 남겨둔 내가 오히려 힘이되준 너에게
우리 알아가기엔 쉽지 않다 말하며
눈물 흘리게 했던 시간이
우릴 막아섰고 그럴때 마다 미안했어
한번도 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해
후회없이 걸어보고 싶어 너와함께
그 어디라도 난 갈수있어
지금 이대로 너와 두손 마주잡은 이대로
(나레이션)
처음 만날때부터 너무 좋았었던 만큼 너무 미안했어
힘든 일들도 많았고 주위 시선에도 많이 힘들었었지
이제 내가 더 잘해줄게 사랑해
사랑해 너에게 고마워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나를 바라보던 너에게 항상 미안했어
한번도 하지 못했던 말 널 사랑해
후회없이 그려보고 싶어 너와함께
잠시 떨어진대도 함께할게
지금 너와 마주잡은 두 손
꼭 지켜낼꺼야 난 이대로
만약에 우리가 헤어지게 된다면
서로를 다시 못 만나게 된다면
그때의 가서도 지금 잡고 있는 손
함께 있는 이 곳 난 잊지 않겠어
후회없이 함께 하는 만큼 너를 믿어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