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 담아둔 얘기
내 친구 얘기 좀 해 볼래
서롤 너무 위했던 우리
난 그때가 참 그리워
처음에는 인사를 하고
술 마시며 친해지다가
밤에 문득 걸려온 전화
친구야 나 좀 살려줘
얘기하지 마 넌 말도 안 돼
후회하지 마 다시는
기억하지 마 지난 일이야
눈에 띄지 마 다시는
돈이 필요하단 너에 말
나밖에 없다는 너의 말
믿어달란 니 말에
난 거침없이 송금했지
얘기하지 마 넌 말도 안 돼
후회하지 마 다시는
기억하지 마 지난 일이야
눈에 띄지 마 다시는
이제 너 없는 셈 칠래
그런 돈도 필요 없지
누굴 위한단 건지
허 참 어이가 없어
얘기하지 마 넌 말도 안 돼
후회하지 마 다시는
기억하지 마 지난 일이야
눈에 띄지 마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