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쓰레기들 (RMX)

헤피씰(Hepysseal)
앨범 : Resound
죄 운좋게 모면했다 믿었네
넌 신(信)마저도 부정하고 탐욕에 눈 멀었지
돈에 네 양심까지 팔고 노예가 됐고 때론 훔쳤고
비웃었지 또 무시했어 꺼져버려 내 눈 앞에서...
언제부턴가 돈을 위해 살아왔다 온 갖 수단 안가리고 돈을 번다.
가진 자는 쉽게 권력마저 얻고 없는 자는 무릎꿇고 경배해
돈을 위해 양심 저버리고 진실마저 왜곡 조작하여 얻은 명예
쓰레기 일 뿐 버려 불태워 버려
피 땀 흘려 냈던 세금 가로채서 너의 배때지를 채워
남 굶어 죽든 말든 생각도 안 해 있는 지 조차 모르지
물질의 노예인간이여 심판의 칼을 받아라. 꺼져 버려라
빼돌렸던 훔쳐 달아났던 곗돈
사기쳤던 권력에 흥청망청 했던
부족해 지자 국민세금 걷자
탐관오리들의 부도덕한 행태들
멈추지 않는 더러운 욕망의 노예가 되버린
그 들을 선택하고 의지했던 무지한 백성, 무책임한 관성
부의 세습, 권력의 세습 언젠가 끊어질 날이 도래하리라!
진작에 알아봤어야 했어 가면을 쓴 도둑인 걸
밤엔 도둑 고양이의 발톱을 숨기고 돈을 훔쳐 가고
낮엔 도덕으로 가장하고 대중을 속여 농락하며
더러운 권력만을 구걸 하네
뒷 돈을 주고 얻은 자리 본전을 뽑기 위한 비자금
국민들은 아우성치고 돈 몇백만원에
목숨거는 삶을 버텨 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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