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현실보다 언제나 앞선
부푼 꿈을 안고 Scene에 다이빙
거침없이 갈겨댔던 Rhyming
빅딜에서 보냈던 6년, 푸념섞인 투정
그때는 분명 두려운거 없이 다 박살냈어
Shock-E 형과도 박살 나고 착각에서 깼어
무대를 서도 No Way
음원을 팔아도 No Pay
이제는 웃으며 그때를 계단 삼아
더 강해졌어, 지난 내 모습보다
아마 이제는 마지막, 마이크를 놔
저 멀리 성공으로 가는길 위 Bike를 타
한국에서 래퍼는 거지밖에 안돼
성공한 친구들에겐 God Bless!
Now I'm Gonna Tell You
I'll Show You 니가 볼 수 없는 그 끝을 보여줄게
Fly high, I Can Fly Higher!
So, 내게 걸 수 있는 모든걸 다 걸어
더 높은 곳을 봐
하늘에 대고 크게 조를까
성공하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쯤 메이저에서 내 비트를 고를까?
때로는 지치고, 미치고, 항상 밑이고
하지만 미친 듯이 곡을 써, 높아진 인지도
날 욕하고 까도 끄떡 않고 Follow
난 앞만 보며 달려갔어
'미치도록' '두번째 느낌'
'너 잠깐만' 그리고 'S.O.B'
'쿨한 척' 'Jiggy Get Down'
'챔피언2' 'We Fly 2K9'
기회는 찾아왔어, 바로 재작년(2010) 9월, 한 통의 전화
상상해왔던 꿈을 맘껏 펼칠 그런 Chance
I Say, "절대 흥분은 No!" 자,크게 뜨자 두 눈을!
내 메인스트림 음악, 모두 필청
메이저 입봉, 새로운 기점
인생 2막 시작
지난 시간 모두 뒤로, 내일 향해 인사
매일 꿈꾸고, 매일 곡쓰고
Do That That, 상상만으론 헛수고
이제 내 앞엔 더 큰 꿈이
멈추지 않고 오늘도 난 Do It
오늘도 난 Do It, MONEYCHORD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