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무도회 (Scary'p Remix) (Bonus Track)

크리틱(CRITIC)
앨범 : Piece Of Travel, 20
화려한 가면사이로 날 바라보는 음침한 눈빛
나는 가늠 할 수 없는 상태로 굳지
희미하게 더 비밀스레
이미 다 깨져버린 금단의 게임
모두 다가 저 가면 뒤로 몸을 숨겨
더 다가가려하면 농염한 숨결에
혼을 뺏겨 버릴까봐 나 두려워
길 가는이 전부 잡아 다 물어도
거짓투성이고 가면무도회 속
먼지투성이 내 맘은 무료해 좀
맘을 열자 싶으면 어느새 번진
탐욕이란 놈들이 가면을 벗지
입술과 손은 내 칼이 되고
이미 술과 담배는 약이 됬어
여기 병들어가는 도시 위 밤이되고
거리 위 무도회는 시작이됐어
나는 낮이 가고 밤이 되고
나를 가둔 하루에 또 끝을 보게 되고
다른 날을 다시 맞이하고
나를 가리키는 수 많은 손가락
가리가리 찢어가리고 싶은 날카로운 이 아픔
나는 낮이 가고 밤이 되고
나를 가둔 하루에 또 끝을 보게 되고
다른 날을 다시 맞이하고
나를 가리키는 수 많은 손가락
가리가리 찢어가리고 싶은 날카로운 이 아픔
나를 향해 웃어보인 입술안에 빨간립스틱
화려한색으로 가리고는 날 비스킷처럼
쉽게 씹어버리는게 그저 business
나 마저도 변해버려 so i'll miss me.
제법 들여 꾸며봤자 다 가짜
뭐 같지않아진 속은 숨겨버린 가짜
그 모습을 욕하지만 사실 나도 인정해
기왕이면 다홍치마 속담에 비롯된
거짓투성이고 가면무도회
다 모질은 성적인 욕구 투성에
난 치가 떨리지만 비가 오는날이면
욕구는 이성에 삼켜 이성을잃어
나나너나 모두다가 똑같은 놈
본성을 숨기고 남을 못박는곳
니 가면속에 가려져 지독하므로
이제는 벗을 수 없지만 no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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