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훈장

윤태경
앨범 : 누구와
작사 : 김재진
작곡 : 박범준
모진세월 세상풍파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살아야지 다짐하며 눈물로 지나온 세월
돌아보니 남은 것은 지쳐버린 초라한 이몸
나 하나야 어찌되어도 너희들은 행복하여라
때론 나도 너무 지쳐 주저앉고 싶었다만은
어린자식 생각하면 괴로워도 달려야했다
골목어귀 포장마차 소주한잔 벗을 삼아서
내일은 더 좋아지겠지 내 마음을 달래어본다
나도 한땐 커다란 꿈 가꿀 때가 있었더란다
초라해도 후회는 없다 아버지라는 이름 때문에
아버지라는 훈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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