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 홍랑랑
조미미
앨범 : 고봉산 작곡집 (별은 알고 있네)
작사 : 고봉산
연분홍 랑랑 - 조미미
비단같은 저녁 노을 찰랑대는 물굽이에
열아홉 살 꿈이 서린 연분홍치마
버들가지 휘감은 실바람을 헤치며
돌아오는 목동들의 노랫소리에
부푼 가슴 첫사랑이 그립구나
간주중
뒷동산에 얽힌 사연 조각달에 걸어 놓고
밤마다 애태우는 연분홍치마
새벽달이 울도록 풀지 못한 마음을
버들가지 쓸어안고 하소하면서
부푼 가슴 첫사랑이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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