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에 백수 솔로 노처녀 저작권 수입 평균 삼천원
통장잔고 0원의 나는 무명가수다
꿈을 쫓자니 지갑이 비고 지갑 채우자니 내꿈이 우는
노후준비 포기한 나는 무명가수다
일단 지금은 식구들 덕에 밥은 먹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점점 지쳐가 아-
포기하자니 아쉬움남고 계속하자니 앞길이 캄캄
그래도 계속 걷고 있는 나는 가수다
일단 지금은 하고픈 음악 실컷하고 있으니
하루하루 기쁨과 행복만 넘쳐날리가 아-
나중보다는 당장 지금을 여유보다는 하고픈 일을
선택해 이 궁상인 나는 그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