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

이미자
앨범 : 박춘석과 그의 악단 (꿀밤 삼백석)
작사 : 박춘석
백년초 - 이미자
수많은 꽃 중에도 곱게 피지 못하여
밟히며 조용하게 시들은 꽃잎
여자의 길이란 이다지 허무하리
눈물 속에 피어 있는 백년초라오
간주중
한많은 세월 속에 여자 몸이 되어서
가는 길 굽이굽이 서러운 몸은
아프고 슬픔은 한없이 서러워도
꽃 피는 그날만을 기다리겠어요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