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oh shining day. (another sunshine is come) oh beautiful night. (so bright night for me) from day to night. 24. from day to night. 24.
verse-1) 난 눈을 떠 인사를 해 Good morning, Lord. 새로운 선물이 왔음을 알리는 모닝 콜. 아침이란 선물 꾸러미를 풀어 잠시 눈을 감아 감사의 기도로 무릎 꿇어. 내게 주어진 햇살, 바람, 공기,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의 온기, 그것으로 난 내게 주어진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어 일어나지. 그자체가 이 내 삶의 동기. 치열했던 어제, 고민의 고민이 꼬리를 물었어. 사실 난 얼룩져있어, 수 천번 물었어. 이런 내게도 새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는 울었어. 하지만 이 아침, 그 바보같은 고민들은 확 줄었어. 동쪽에선 새로운 바람이 불었어. 날 위해 새롭게 태어난 계획들, 준비해. 날 설레이게 할 하루가 기다리기에.
chorus) oh shining day, I wanna say thank you. oh beautiful night, I wanna say thank you. 내게 주어진 내 모든 하루.. 당신과 함께 걸어가요.
hook) 난 꿈을 꾸며 살아가려 해 내 삶보다 큰 꿈 위로 걸어가려 해
근데 당신만이 그 위로 날 걷게 해. from day to night. 24. 함께 해.
verse-2) 난 눈을 감아 인사 해 Good night, Lord. 오늘의 일들을 정리해 감은 눈 사이로. 어제보다 나은 건지 아니 그전 보다 나은 건지 아니 내 삶의 여느 때보다 나은 건지.. 어리석은 고민들로 생각을 무너뜨려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엎드려. 갑자기 떠오른 죄는 날 거꾸러뜨려. 부끄러움에 얼굴을 묻어 내 맘을 구부러뜨려. 결국 일어나 기도해, I'm sorry, God. 차분한 밤 하지만 불안한 목소리가 눈물로 주를 찾고 맘 조리다 주님의 회초리가 두렵다 혼자 읊조린다. 감사, 감사 말은 쉬운데 행하질 못해. 머리는 아는데 맘이 하질 못해. 그러면서 복된 날을 기대하는 못난 못된 놈, 이러다 아침엔 절대 못 깨.
chorus) oh shining day, I wanna say thank you. oh beautiful night, I wanna say thank you. 내게 주어진 내 모든 하루.. 당신과 함께 걸어가요.
hook) 난 꿈을 꾸며 살아가려 해 내 삶보다 큰 꿈 위로 걸어가려 해
근데 당신만이 그 위로 날 걷게 해. from day to night. 24.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