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파 (Feat. Tarma)

천명훈
어둡고 쓸쓸한 밤
비어있는 네 자리
그 빈자릴 그리다
떠오르는 그 모습
그 시절 우리가 그립다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울고
웃고 또 웃고
잊으려 해도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울고
웃고 또 웃고

우우우우우우우
네가 너무 보고파 보고파
우우우우우우우
너에게로 가고파 정말이야

너를 떠나보내고
한참을 멍하니
그렇게 정신없이
무뎌진 기억 속
하루를 그렇게 살아가

멍하니 너 없이 다가오는 내일
딱하나 남겨진 자존심은 왜
널 지우지 못하고 잊지도 못하고
눈물로 하루를 살게해 또 왜 왜

Love is Pain
사랑의 상처를
Not alone
감당할 우리 둘
영원히 빙빙도는 회전목마
우리에게 정해진 운명이란 글자

우우우우우우우
네가 너무 보고파 보고파
우우우우우우우
너에게로 가고파 정말이야

보고 또 보고
아무리 기억에서 꺼내고 꺼내봐도
웃고 또 웃고
실없이 오늘 하루 웃으며 보내도
내일은 괜찮을거란 위안 따윈 말어
슬프게 흘러간 오늘 하루는 그저
기억해 평생 저주같은 그 말
I miss you everyday 너무나 보고파

우우우우우우우
네가 너무 보고파 보고파
우우우우우우우
너에게로 가고파 정말이야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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