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한 번한 말
어떻게 바꾸나
마음 약한 여자를 두고
농담처럼 내가 한 말
진실로 믿고서
떠난다는 생각 못했네
철없는 내 가슴에
애꿎은 정만 남겨놓고
무심하게 떠나가는
그 사람 믿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가슴 치며 후회하는
정에 약한 정에 약한
내가 바보야
여자가 한 번한 말
어떻게 바꾸나
정에 약한 남자를 두고
농담삼아 툭툭 던진
그 말을 믿고서
떠날줄은 정말 몰랐네
철없는 내 가슴에
애꿎은 정만 남겨놓고
무심하게 떠나가는
그 사람믿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가슴 치며 후회하는
정에 약한 정에 약한
내가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