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 조용한 이밤을 깨우며 (다가와) 혼자라고 말해주네
(볼에 와) 닿던 너의 더운 숨소리가 (들려와) 나는 잠이 들 수 없네
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 내 옆에 네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워
(비가와) 닫힌 창문을 두드리며 (다가와) 나의 한숨을 숨기네
(달려와) 다시 너를 안을 수 있게 (너와) 이 빗소릴 듣고 싶네
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 내 옆에 네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워
난 빗속을 뚫고 떠나네 내 옆에 네가 없는 게 너무 아쉬워
아무도 없다는 게 이런 것인지 결국 혼자라는 게 이런 건지
아무도 없다는 게 이런 것인지 결국 혼자라는 게 이런 건지